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방 드 지뉴얼 3세 (문단 편집) === 대용사의 부활 === || [[파일:avan4.png|width=100%]] || [[파일:attachment/Dragon_Quest_Avan_2.png|width=100%]] ||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2020년 애니메이션]] || 원작 || ||<-2> {{{#ffffff 기적적인 부활을 마치고, 최종결전에 참전. 다이 일행의 스승이자 가장 믿음직스런 동료 중 한 명.}}} || [[버언 팔레스]] 2차 공략 도중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사실은]] [[갑툭튀|살아있었다]]!'''라는 전개로 부활해 버렸다.(…).[* 이것과 관련해서 구작 두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자보에라]]의 부하인 환몽마도 베르도사가 가짜 아방으로 등장해 다이 일행을 속였었는데 [[포프]]와 [[마암]]을 세뇌하는 경지까지 갔지만 고메의 몸통박치기로 세뇌가 풀려서 실패했다. 덕분에 당시 일본쪽 독자들은 그가 진짜로 살아있었단 설정을 도저히 예상 못했을 것이다.] 당시 아방이 [[포프]]와 [[해들러]]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끝난 일본 현지 연재분 다음이 연휴로 인한 휴재였기 때문에 그 다음 회가 나오기 전까지 팬덤에서 온갖 설이 난무했다고 한다. [[자보에라]]나 기타 등등의 변장이다, 죽을 때가 다 된(...) 두 사람이 본 환각이다 등등... 덤으로 아방이 부활하기 전까지는 '[[킬 번]]의 정체가 아방'이라는 설도 있었다. 구작 애니판에서 아방과 [[킬 번]]의 성우가 같았기 때문에 나온 추측. 이게 맞았으면 만화 역사상 손꼽힐 뒤통수 치기가 됐겠지만 다행스럽게도 끝까지 선역으로 남았다. 신작 애니판에서도 딱 아방이 재등장할 타이밍에 토에이 [[애니메이션]] 사내 네트워크 해킹 사건으로 해당화 방영이 연기되었다. [[파일:アバン-3.png]] [[킬 번]]의 함정에 휘말려서 [[포프]]와 [[해들러]]가 죽어가며 포프를 구해줄 것을 신에게 요청하던 [[해들러]]를 구하는 것으로 멋지게 재등장, [[해들러]]는 힘이 다하여 재가 되면서 '자신의 최대의 호적수'였던 아방의 품에서 소멸한다. 그럼에도 아방의 부활을 여전히 믿지 못하는 포프[* 위에서 팬들이 한 추측, 의심을 그대로 읊는다.]에게 레오나가 발 밑의 빛의 마법진을 보라고 말하며 "빛의 마법진의 힘은 모습을 속였다 해도 악의 마도사가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주문."이라 하고, 아방도 스스로 포프의 의심을 푼다. [[레오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레오나 공주]]가 과거 [[델무린 섬]]에서 해들러와 맞서다가 [[메간테]]를 쓰고도 어째서 살아있을 수 있는지를 묻는데, 아방은 카알의 호신부를 보여주었다. 호신부는 과거 아방이 해들러를 물리치기 위한 여행을 떠날 때, 플로라에게 휘성석과 안경을 건네주면서 받은 물건이라고 하며, 이것이 자신의 생명을 대신해 부숴지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노라고 고백한다. 간신히 살아나기는 했지만 애초에 중상이었고, 지금의 마왕군이 과거 자신이 활동하던 시절보다 아득히 강하며, 다이의 자질이 자신을 능가할 정도임을 꿰뚫어 본 아방은 제자들을 돕는 대신 자신도 처음부터 다시 수련할 요량으로 [[파사의 동굴]]에 계속 도전하였다. 연재당시 작가 [[산죠 리쿠]]는 이후 인터뷰로 볼 때 아방의 부활 전개로 갈 생각은 없었던 듯하며 후반부에 [[대마왕]] [[버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마력으로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 일행이 무력감에 빠진 데다가 [[킬 번]]까지 암약하는 등 [[파워 인플레]]가 심각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아방을 부활시켜 아방이 [[파사의 비법]]을 익혀 나오게 하며 그 외에도 아군과 떨어졌을 때 사용하면 아군이 있는 곳으로 곧장 순간이동하는 라리루라라던가, 함정을 탐지해 주는 [[미엘의 안경]] 등을 미궁에서 찾아냈다는 식으로 아군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방식을 취했다. 그 동안 뭐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확실히 좀 어이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죽지만 않았을 뿐이지, 자폭의 여파로 거의 빈사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으니 상처를 치료하는데 한참은 걸렸을 것이다. 그렇게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서 제자들이 급격하게 강해졌을 터이고. 여담으로 아방의 재등장은 작중에서 [[킬 번]]이 등장했을 때 이미 정해진 사항이었다. [[킬 번]]을 상대할 두뇌파 캐릭터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아방의 과거편에서 플로라와 펜던트를 교환하는 게 아방이 살아있었다는 복선이었다.], 일단 결과적으로 아방의 행동은 다이 일행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작중 파사주문을 사용하는 이는 레오나와 아방 정도 밖에 없고 그나마도 레오나는 [[미나카토르]]밖에 하지 못한다. [[킬 번]]의 무수한 함정을 생각하면 아방이 이 시점에서 갑자기 나타나지 않았을 시 [[버언 팔레스]]를 공략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며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와 [[대마왕]] [[버언]]의 2차전도 좀 더 힘겨운 싸움이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다이의 대모험의 작중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을 만큼 대마왕 [[버언]]의 계획이 엄청 빠르게 진행될 것을 생각해보면 다이와 포프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믿고 내버려두고 아방은 다른 방향에서 돌파구를 찾은 것은 결과적으로 올바른 판단이었다. [[파워 인플레]]가 격해져서 [[흉켈]]에 따르면 다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아방이 현 시점에서 도움이 될 리가 없다고 했지만,[* 아방을 인정할 수 없다는 흉켈의 말은 아방의 저력을 꿰뚫어보고 그의 가르침 대로 후방에 남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한 거지만 전투력 인플레 자체는 아방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다.] 파사의 동굴을 '''150층까지 혼자서 탐험하고 온 결과,'''[* 참고로 레오나가 익힌 최고의 파사주문인 [[미나카토르]]는 고작 25층에 있었다. 용사 일행 중 물리 공격력만으로는 수준급 강자인 마암을 대동했음에도 25층까지 가는 데에 굉장히 애를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 그리고 아방 본인 曰: '''인간으로써는 신기록이죠. 하하.'''(...)] 물리적인 능력이 아닌 각종 아이템과 주문으로 무장하여 ~~잘생기고 강력한 [[만렙]] [[적마도사]]가 되어~~[* 사실 용사는 드래곤 퀘스트 최강의 직업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시리즈 중에서도 용사가 버프 받지 못하게 될 경우 정말로 적마도사와 별 차이가 없다. 대표적으로 힐 셔틀이었던 4편과 갓핸드가 다 헤쳐먹은 7편. 다이의 대모험에서도 용사는 결국 힘에서는 전사에, 마법에서는 마도사에 뒤떨어진다는 ~~정확히 적마도사와 일치하는~~ 평을 마트리프로부터 듣기도 했고. 물론 용사가 강하게 나오면 물리와 마법 모두 초월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다만 4편에서는 용사가 약해서라기보다는 그냥 힐을 할 만한 캐릭터가 없어서 용사가 힐을 맡는 것이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 4는 힐러들이 영 부실해서 자리 하나를 내주기가 아까울 정도라(크래프트는 자동전투로 해놓으면 자키만 난사하는 괴인이고 마냐는 물몸이다. 무엇보다 공격이라는 점에서는 답이 없을 정도로 쓸모가 없어서 버프 한 번 해주고 나며 잉여나 다름 없는 수준.)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신성|몸빵도 어느 정도 되고 힐링 기술도 가지고 있으며]] 치료용 아이템을 쓰기에도 좋은 용자가 그 일을 맡고 있는 것. 드래곤 퀘스트 7에서도 용사는 절대 약한 직업이 아니다. 그냥 갓핸드에 대한 게임 설계가 잘못되는 바람에 이상하게 강해진 거지. 애시당초 갓핸드가 사용하는 기술을 보면 원래 갓핸드가 사용할 만한 기술이 아닌 것이 상당히 많다. 당장 갓핸드라고 하면 누가 봐도 몽크의 상위 직종인데 정작 기술에 [[알테마 소드]]같은, 누가 봐도 갓핸드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이 들어가 있다.] 돌아왔다. 예를 들자면 아군과 떨어졌을 때 사용하면 아군이 있는 곳으로 곧장 순간이동하는 리리루라라던가, 함정을 탐지해 주는 [[미엘의 안경]] 등을 미궁에서 찾아낸 모양이며, 최대의 성과는 주문의 파사력을 엄청나게 증폭시켜 주는 [[파사의 비법]]을 찾아낸 것을 들 수 있다. 아방가에 전해지는 휘석과 성석을 통해서 페더류 장비를 만들어서 전투에서 적을 방해하거나 아군의 마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으며, 이걸 오망성의 형태로 배치하는 것으로 보통 주문이라도 압도적인 효과를 내도록 해주는 파사의 비법을 사용한다. 또한 전투력도 인플레를 뚫고 아군 중에서는 상위권. 특히 일신의 탁월한 무술에 기지를 결합하여 아주 특색있는 강함을 지니고 있다. [[버언]]은 아방의 부활을 경계하여 지상에 있던 최측근 [[미스트 번]]에게 귀환과 대마궁 수호를 명령한다. 이때 버언의 평가에 따르면, '''자신이 믿는 힘과 다른 힘을 가진 자.'''[* 애시당초 지상 공격을 시작하면서 해들러에게 가장 처음 아방 제거를 명할 정도였으며, 그 공 하나를 인정하여 계속되는 실패에도 해들러를 숙청하지 않았다. 아방이 살아돌아오자 마자 한순간 정색할 정도.] 이 장비들 덕에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와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이 힘을 합해야 부술 수 있었던 마궁의 문을 '''휘성진 한 방으로 열어버렸고''' 대마궁 본성 곳곳에 설치된 [[킬 번]]의 함정들을 전부 부수는 활약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플로라에게 휘성석을 받은 레오나도 제자로 인정하여 향후의 행동방침을 일러준다. 그리고 [[미스트 번]]을 홀로 상대하겠다고 나서기도 하며,[* 다이의 검이 미스트 번 앞에서는 열리지 않았으며, 다이도 '너는 자신을 사용할 가치가 없는 적이라고 이 검이 말하고 있어'라고 했었던 반면에 초마생물 해들러 앞에서는 다이의 검이 열렸고 다이도 '전력을 다해야 이길 수 있다'고 평했던 것을 보면 초마생물 해들러보단 약하다고 봐야 한다. 다만, 망토를 벗고 본모습을 드러낸 미스트 번은 초마생물 [[해들러]]보다 강하긴 하다.][* 하지만 그 강함은 어디까지나 미스트 번 자신의 강함이 아니라 버언의 육체+얼어붙은 시간의 비법까지 포함한 것이었다. 미스트 자체는 흉켈만으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었다. 미스트 번의 강함은 시간의 마법+버언의 육체+투기 생명체인 미스트의 조합이라 가능한건대 시간의 마법을 사용할 줄 알고 이런 투기 생명체에 특화된 공의 기술을 만들어낸 아방은 일종의 하드 카운터다.] 그 중간에 난입한 분노의 [[킬 번]]과 1:1 승부를 벌인다. [[저지]]에 의해 이차원에서 킬 번과 검술로 승부를 하게 된 아방. 여기서 [[킬 번]]의 계락으로 수많은 함정에 빠져 전멸할 위기에 처해있던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일부러 킬 번을 도발하여 자신만을 노리게 했다고 고백한다. 분노한 킬 번에 의해 이차원으로 끌려가 검술로 정정당당히 일기토를 벌이게 되고, 킬 번의 검술을 유연하게 대응해 내며 선전하나 했으나...정정당당히 싸운다는 킬 번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킬 번의 [[팬텀 레이저]]에 일방적으로 농락당하고, 미리 조작해 둔 결투의 심판인 머신 [[저지]]가 [[메간테]]를 시전하는 바람에 위기에 처해 폭발에 휘말리고 킬 번은 유유히 아공간에서 나와버린다. 하지만 왜인지 그걸 맞고도 살아남았다. 덕분에 '''두 번이나 메간테를 겪고도[* 한 번은 본인이 썼고, 한 번은 상대가 쓰는 것에 당했다.] 살아남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킬 번에게 뿌려둔 루라 가루를 통해 간단히 빠져나온 아방은 킬 번 앞에 다시 나타나 재대결을 펼쳐 그를 쓰러뜨린다. [[버닝 크리메이션]]을 날렸지만 그걸 간단히 뚫고 들어가 베어버리는데, 메간테도 버닝 크리메이션도 해들러의 재가 몸에 남아서 지켜줬다는 설정이었다.[* 실제로 [[킬 번]]의 무지막지한 자해공격([[버닝 크리메이션]])을 뚫고 [[아방 스트랏슈]]를 먹인 뒤...옆으로 흩어지는 연기와 재의 형상이 [[해들러]]의 얼굴이다.] 이 때 한 번은 자비롭게 킬 번의 목숨을 구해주지만, 또 다시 죽이려고 덤벼드는 킬 번은 결국 아방이 설치해 둔 자기 함정에 걸려 [[참수]] 당한다.(그러나 진실은...[[킬 번]] 문서 참고.) 이후 아방은 아군에게 돌아가서 [[메드로아]]를 맞을 위기에 처한 포프와 [[브로키나]]를 구해낸 다음 [[모샤스]]로 킬 번으로 변신해서 미스트 번에게서 비밀을 캐내기도 했다. 미스트 번이라 부른 탓에 걸리긴 했지만... 스스로 이를 초보적인 미스였다고 반성하는데, 킬 번이 '대마왕을 도울 의리는 있어도 의무는 없다. 나는 __미스트__와는 달라'라고 말했던 걸 기억하고 앞의 문장으로 미스트 번이 잠시나마 착각했던 만큼 더더욱 뼈저린 실책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미스트 번이 자신의 몸을 버언에게 넘겨준 다음, 진짜 본래의 '미스트'로 돌아와 [[마암]]을 지배하자, 흉켈의 제안으로 악의 에너지를 끊는 '공'의 기술 허공섬을 사용해 미스트를 공격하여 마암의 몸에서 떠나가게 만든다. 미스트가 흉켈에 빙의하려 시도하였을 때는 허공섬도 효과가 없었으나, 흉켈은 미스트가 노리는 건 자신임을 짐작하고 빛의 투기를 미리 잠재시켜 두었기 때문에 미스트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버언]]에 도달한 동료들 중 [[포프]]와 [[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힘]], [[라하르트]]와 함께 버언의 눈동자를 맞고도 보석으로 변하지 않았던 걸 보면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작품 후반부에서조차 상위권인 전투력을 가진 걸로 보이지만, 몸이 오리하르콘인 힘이나 롱 베르크의 갑옷을 걸친 라하르트와는 다르게 방어력이 제일 약했던 탓으로 [[천지마투의 자세]]에서 [[카이저 피닉스]]에 깨진 다음 눈동자 보석으로 변해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 카라미티 엔드를 맞은 힘은 왼손이 잘렸지만 금속 생명체라는 특성상 치명적이진 않았고, 피닉스 윙을 맞은 라하르트는 어디까지나 장압에 튕겨난 거라 그나마 멀쩡했지만 아방은 '''카이저 피닉스'''에 직격당한 게 치명적이었다. 물론 아방 스트랏슈를 썼는데도 카이저 피닉스에 깔끔하게 박살이 났으니 변명할 여지는 없지만 아방이 유달리 세게 맞은 것도 사실. 버언 역시 아방을 셋 중 가장 경계한 듯하다.] 그 직전에 다이를 막아세운 포프의 진의를 꿰뚫고 두 사람을 격려한다. 이후 겨우 어찌해 [[포프]] 일행과 같이 [[버언 팔레스]]에서 탈출하여 [[플로라(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플로라]] 여왕과 재회, 그가 죽은 줄만 알고 있었던 플로라 여왕은 그를 보자 그자리에서 실신해버렸고(...)[* 아방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플로라에게서 받은 호신부의 힘이었는데 정작 플로라 본인은 호신부의 능력을 모르고 있었던 모양.][* 물론 애시당초 죽었다고 알려진 사람이었으니 호신부가 문제가 아니다.] 이번만큼은 멀리 도망 못 치게 아예 꽉 붙잡혀버려 원작 엔딩상 플로라 여왕의 남편 겸 카알 왕국의 왕이 되고 말았다(...).[* 주변에서도 남자로서 책임을 지라는 말이 많았다. 아방은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전설적인 영웅이라 그가 왕이 되면 카알 왕국 부흥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아방은 ~~싸움만 잘하는 주인공 파티와는 달리~~ 문무를 겸비한 사람이라 왕이 되어도 손색이 없다.] 왕이 된 모습은 원작 마지막권 에필로그에 나오며 이 때는 수염도 길렀는데 수염 스타일이 헤어스타일과 똑같다.[* 사실 이 모습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전형적인 '임금님' 스프라이트를 아방 버전으로 약간 응용한 스타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